정말 최강이라고 불리울 만한 바지가 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직접 입어보고 느낀점을 객관적으로 리뷰해드리겠습니다.

※주요특징

1. 벤틸레이션 기능(통기성)

   : 익스페디션 스탠다드 팬츠 곳곳엔 벤틸레이션 기능이 존재하여 즉시 환기 및 통풍을 할 수 있습니다.

     바지 가랑이의 매쉬 소재의 벤틸레이션 기능은 속 비침이 전혀 없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며 즉시 환기가 되어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최고의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울때 주요 부위의 습함은 찝찝하기 그지 없는데 가랑이 벤틸레이션 기능은

     개방 즉시 환기를 시켜주어 쾌적하게 활동 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그 외 허벅지 안쪽 바깥쪽 부분도 매쉬 소재로

     벤틸레이션기능이 적용 되어있으며 종아리는 매쉬는 아니지만 개방하여 즉시 통풍이 가능하고 반바지 모드로 즉시 변형도 가능합니다.

     한 여름 밤 산행에 긴 바지가 더울거라 생각했지만 많은 통풍 기능 덕분에 덥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2. 신속 개방주머니(수납성)

    : 익스페디션 스탠다드 팬츠엔 숫자를 세기도 힘들 만큼의 주머니가 존재합니다.

      저는 주로 야간 채집시 익스페디션 스탠다드 팬츠를 착용하기에 생수통, 야전삽, 후레시, 헤드랜턴, 핸드폰, 모기장, 모기약,

      , 모기기피제, 채집망, 채집통, 자동차키, 지갑, 은박담요, 간식, 모자, 물티슈, 휴지 등을 가지고 다니는데요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이 모든게 주머니 곳곳에 모두 수납이 가능합니다. 전에는 가방을 메고 다니거나 들고 다녔는데 익스페디션 스탠다드 팬츠를 착용 후

      가방은 필요 없어졌습니다. 이 정도의 수납으로도 바지는 흘러내리지 않을 만큼 활동성이 좋았으며 만일 수납 무게가 더 많이

      나가서 바지가 흘러 내린다면 멜빵을 장착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 멜빵을 착용하지 않고 위의 물품들을 수납하여

      다녔지만 불편한 점은 전혀 없었습니다.

3. 내구성 및 활동성

    : 저는 야간 깊은 산속에서 활동시 불가피하게 가시 덤블 및 덩굴이 뒤덮인 곳도 잘 다니는데요 전에 착용하던 바지는 가시가 바지를

      뚫어 피부에 상처가 나거나 개미 같은 작은 벌레들이 바지 속으로 많이 들어와 힘들었지만 익스페디션 스탠다드 팬츠는 이런 부분에서도

      재질은 강력하여 가시에 많이 뚫리지 않았으며, 스패츠 기능으로 벌레가 바지 속으로 들어오는 것도 방지 할 수 있었습니다. 바지 무게도

      무겁지 않고 많은 용품들을 주머니에 수납해도 흘러내리지 않아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4. 착용 색상 및 사이즈 참고

    : 베이지 32size 착용 (키 : 178cm / 몸무게 : 80kg )